정보통신기술

애플이 개발중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의 혁신성

o2zone 2017. 5. 12. 14:37

애플 워치의 사용자들은, 거기에 탑재 된 OLED(유기 EL) 디스플레이의 훌륭함을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최신 시리즈 2 모델의 디스플레이는, 1세대에 비해 크고 밝게되어 있다고.



그리고, 애플은 향후 애플 워치에 더욱 새로운 기술을 투입하려고 하고 있는 것 같다. 뉴스 미디어 Business Korea의 보도에 다르면, 애플은 애플 워치용으로 기존의 OLED를 대체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애플은 2014년에 마이크로 LED의 개발을 행하고 있던 LuxVue를 인수했었다. 마이크로 LED의 장점은 첫째, 에너지 효율성에 있다. 어떤 기기든지 전력 소비를 줄이는 것은 필수 과제였지만, 작은 공간에 배터리를 탑재해야 하는 시계 가젯에서는 전력 효율성은 특히 중요하다.


종래의 액정(LCD) 이상의 전력 효율성과 두께를 실현 한 것이 OLED이지만, 마이크로 LED는 또한 그보다 앞서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LuxVue는 이미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분야를 리드하고 있는 존재다.




LuxVue가 2015년에 출원 한 특허는 "발광 기능과 센서 기능을 겸비한 LED를 채용한 디스플레이 패널"이라는 기술이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센서 기능 부분이다. 애플은 향후 iPhone에 지문 센서의 물리적 버튼을 폐지하고, 디스플레이에 센서를 내장하려고 하고 있다는 보도를 들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애플 워치는, 애플이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제품이다. 그리고 연속적인 형태로 올해 발매의 신형 iPhone에 OLED를 채용하려 하고있다. 여기에서 추측되는 것은, 애플은 우선 애플 워치에 지문 센서 내장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그 다음에 iPhone에 동일한 기술을 도입하려는 흐름이다.


현재는 대형 마이크로 LED의 제조는 매우 어렵고, 애플이 시계에서 그것을 시도하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래에는 iPhone에서도 마이크로 LED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누수 정보에 따르면, 신형 애플 워치는, 올 가을에 발매된다고 한다.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시장 출시는 서서히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