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록에 남아있는 가장 키 큰 남자, 그 신장은 272cm

o2zone 2018. 4. 13. 22:16

미국 일리노이 주 매디슨 카운티에서 태어난 로버트 워드로(1918년 2월 22일생)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의학적인 기록이 있는 가운데, 가장 신장이 큰 사람"으로 기네스 북에 기재되어 있는 남성이다.



8살 때에 이미 188cm가 되었고, 10세때에는 198cm, 13세에는 224cm를 기록했다는 워드로. 그런 그의 귀중한 컬러 영상이 Youtube에 공개되어 있었다.


그렇게 엄청난 키를 가지게 된 이유는 뇌하수체 종양 때문이었다.




16세때 240cm, 160kg가되었고, 17세에는 248cm, 180kg, 18세 때에는 254cm, 177kg가 되었다.



1936년, Alton High School을 졸업 한 워드로는 법률을 공부하려고 en:Shurtleff College에 입학했다. 그리고 1937년,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남자로 기록...


19세에 260cm, 197kg가 되었다. 21세의 나이에 265cm, 233kg이 되어 최대의 체중을 기록했다.


이런 체격은 워드로에게 부담이 되어갔다. 사망 18일 전, 1940년 6월 27일, 272cm의 신장이라고 기록되었다.




죽어 누워 있어도 신장의 성장은 멈추지 않았고, 납관 전에 측정했을 때 274cm를 기록했다. 따라서 "앞으로 1년 더 살았다면, 인간의 신장의 한계라고하는 9피트(274.32cm)를 돌파했다"라고 말해지고 있다.



1940년 7월 4일, 워드로는, 내셔널 포레스트 페스티벌에 출연중에 입원했다. 부목의 상태가 나빠져, 무릎을 펼수가 없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염증이 일어나 심하게 감염을 일으킨 것이다.


수혈과 응급 수술이 이뤄졌는데 효과를 얻지 못했고, 1940년 7월 15일 패혈증에 의해 의식 불명 인 채 영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