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꼭 한번은 묵어보고 싶은 아시아의 "기묘한 호텔" 3선

o2zone 2018. 7. 2. 17:43

아시아에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없는 독특한 호텔이 오픈하고 있다. 사막에 세워진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외관의 호텔에서, 가우디의 건축을 연상시키는 기묘한 건축의 게스트 하우스까지, 다음에 숙소로 고려하고 싶은 3군데의 기묘한 호텔을 소개할까 한다.


■ The Desert Lotus Hotel(중국 내몽골)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사막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이 중국의 내몽고 사막 관광지, 바오 터우 호텔 "The Desert Lotus Hotel"이다. 베이징에서 60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숙소는, 사막 한가운데의 3만 평방 미터의 부지에 건설 된 호텔.





모래 위에 떠있는 하얀 배의 돛과 같은 모양의 건물은, 환경을 고려 한 시멘트를 사용 특수 공법으로 지어졌다. 새하얀 클러스터 모양의 거실은 금속 패널 위에 모래를 깔아 고정되어져 있고, 마치 사막에 떠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 한 게르 게스트 하우스(베트남)


통칭 "크레이지 하우스"라고 불리는 베트남 달랏에있는 이 숙소는, 가우디의 건축과 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의 게스트 하우스. 총 10개의 객실이 있으며, 각각의 방이 호랑이의 방, 매 방, 개미의 방, 캥거루의 방이라는 식으로 동물의 테마로 만들어져 있다.


각 방에는 이상한 모양의 가구가 놓여져 있으며, 미로 같은 터널이나 가파른 경사를 가진 사다리 등도 구비되어 있다. 달랏의 관광지로도 유명한 이 호텔은, 투숙객 이외에도 견학 비용을 지불하면, 내부를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 선 크루즈 리조트(한국)




유람선을 타지 않고 크루즈의 기분을 만끽할 수있는 호텔이, 강원도의 바닷가에 지어진 산 크루즈 리조트다. 길이 165미터, 높이 45미터, 3만 t급 초호화 여객선을 육상으로 재현 한 이 호텔은 211객실을 자랑하며, 회전식 스카이 라운지와 나이트 클럽을 갖춘 크루즈 형 테마 리조트이다. 숙박료는 8만원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