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2016년,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해외 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것은 "캐나다로 이주하는 방법"에 대한 검색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하면서 구글이 지적 할 정도였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2017년에 뉴질랜드로 이주한 미국인은 65%나 증가했다. 또한 미국 대선 이후 예년에 비해 약 2000명 이상의 많은 미국인이 캐나다로 이주했다고 글로벌 뉴스(Global News)는 보도했다.
"국민"이 되는것이, 다른 나라에 비해 쉬운 나라도 있다. 시민권 취득이 쉬운 세계 5개국을 알아보자.
1. 멕시코
미국의 싱크 탱크 "이주 정책 연구소(Migration Policy Institute : MPI)"는, 2017년 유엔 국제 사회국 인구부의 추정에 따라, 세계 이민의 왕래를 지도에 정리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89만 9000명의 미국인 해외 이주자가 살고있는 것은, 멕시코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의회 도서관에 따르면, 현지에서 5년 이상 살면, 멕시코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은 멕시코 인의 조상이나 어린이, 배우자가 있는 멕시코에(문화, 사회, 과학, 선수로서, 아티스트로서 등) 기부하면 2년으로 단축된다.
신청자는 또한, 스페인어를 구사할 것,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명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다른 나라의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
2. 캐나다
MPI의 지도에 따르면 2017년, 30만 6000명의 미국인이 캐나다로 이주했다. 미국인의 이주 대상으로는 두 번째로 많다.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 할 경우, 어느정도 캐나다에 알고있는지가 중요하다. 영어 또는 프랑스어를 말하고, 캐나다의 역사, 가치, 조직, 권리에 대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3. 아일랜드
MPI에 따르면, 2017년 현재, 아일랜드에 살고있는 미국인은 3만 3000명이다.
아일랜드 사법, 평등부에 따르면, 아일랜드 시민권을 취득 할 때, 영국인의 선조가 있으면 유리하다. 예를 들어, 부모나 조부모, 증조 할아버지가 아일랜드 출신이라면, 당신은 시민권 자격이 있을지도 모른다.
또한 Investopedia에 따르면, 8년 만에 통산 4년 이상 아일랜드에서 생활 후, 1년간 계속해서 현지에서 생활하면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4. 파라과이
파라과이에서 귀화하려면, 성인으로 적어도 3년 동안 파라과이에 살고있고, 자신의 전문성이나 무역,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국가에 공헌하고 품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필요하다.
MPI의 지도에 따르면, 국적 제한은 없지만, 파라과이의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인근의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에서 오고있다.
5. 이스라엘
떄로는, 믿고있는 종교에 의해 시민권을 얻을 수 있다. 이스라엘의 귀환법이 그 일례로, 유대 사람들에게 "아리야(이민)의 권리"를 부여하고 있다.
외무성에 따르면, 유대인은 누구나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국민이 될 수있다. 부모 또는 그 중 하나가 이스라엘 국민이면 시민권을 취득 할 수도 있다.
혹은 5년 동안 통산 3년을 이스라엘에서 살고, 다른 나라의 시민권을 포기하거나, 이스라엘에 영구적으로 거주 할 의사가 있으면 귀화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