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죠스"의 모델이며, "하얀 사신"이라고도하는 백상아리. 5미터가 넘는 개체도 존재하고, 어류 중에서도 고급 지능을 가진 육식 동물로, 바다 표범으로 착각한 사람들을 습격하기도 한다. 그런 백상아리의 천적은 널리 알려진 수중의 패자, 범고래이다. 얼만큼 두려워하는가하면, 좋아하는 사냥터조차 범고래가 나타난것 만으로 그 자리를 포기하고 도망가 버릴 정도라고 한다. - 백상아리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 2017년, 백상아리의 시신이 연거푸 발견되었다는 사건이 뉴스로 보도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근교의 해변에 5마리의 상어 사체가 떠밀려 온것이다. 놀랍게도, 모든 사체에서 간장이 사라져 있었던 것이다. 그 씹은 자국으로 추적해보니 범인은 범고래였다. 범고래는 참 돌고래과 최대 종으로, 수컷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