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뿜는 스마트폰, 삼성의 Galaxy Note 7의 생산 중단 리콜에 이르기 까지의 소동은, 스마트폰 산업이 시작한 이래 대실수다. 그러나 업계 분석가 중에는 이 소란도 몇 개월이 지나면 잊혀지고 삼성은 다음 Galaxy S8로 실지 회복을 이룰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삼성은 이번 리콜에 들어간 손실을 50억 달러( 5조 6천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수년에 걸쳐 구축 한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그러나 IDC의 애널리스트 Xiaohan Tay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 업계의 흐름은 매우 빠르고, 월별로 다양한 제조사에서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Note 7도 곧 잊혀질 것이다" 카나리스 애널리스트 벤 스탠톤도 같은 의견이다. "삼성은 지금까지 연간 2번꼴로 신제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