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전날...뭘하면 가장 좋을까?

공부라고 말하고 싶지만....그게 아닌거 같다는~^^; 운동을 하면 학습 능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이어질 것 같다고 하는데, 그 장점을 최대한 얻기 위해서는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지금까지 수수께끼가 많았던 문제였지만,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의 보도대로 그 해답이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했다. 일부 연구 결과, 뇌가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는데, 운동의 "타이밍"과 "강도"의 두 가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언제 운동하는가에 따라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기 쉬워져, 학습 능력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얻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이 아래에 심플하게 정리되어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엘론 대학의 부교수로, 격렬한 운동과 학습에 관한 연구를 감수한 Walter Bixby 씨에 ..

과학 2016.01.23

커피에는 자살 예방 효과도 있다?

커피의 자살 예방 효과 "커피를 마시면 ○○가 낫는다", "커피를 마시면 ○○된다"등... 지금까지 커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 되어 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커피는 자살률의 감소에 효과적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이 과거에 실시 되었던 3개의 연구 결과를 분석 한 결과, 하루에 2~4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있거나,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자살 할 위험이 1/2인 것으로나타났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의료 종사자의 남성 4만 3599명으로 여성 간호사 7만 3820명, 같은 여성 간호사 9만 1005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연구한 3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카페인에 중독 된 커피 섭취와 자살률에 대해 분석. 그 결과 ..

과학 2015.12.29

영상을 뇌에 직접 입력하는 바이오닉 아이, 2016년 임상 실험

눈이 없어도 보이는 구조를 실현. 눈이 먼 사람의 시력을 회복하는 기술, 생체 공학 눈은 지금까지 시각 기관의 작동 부분을 사용하여 구현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개발중인 새로운 기술은 디지털 카메라의 출력을 직접 뇌에 입력 시켜버린다. New Scientist에 따르면, 이 새로운 유형의 바이오닉 아이는 "시각 기관의 대부분을 완전히 무시"하는 구조이다. 개발하고 있는것은 호주의 모나쉬 대학, Arthur Lowery 씨가 이끄는 연구팀. 그들은 안경에 카메라를 탑재하고, 그 카메라에서 입력 처리 장치를 통해 뇌에 전달한다. 보내진 신호는 각각 43개의 전극을 쌓은 최대 11개의 타일로 분할된다. 타일의 전극에서 뇌의 어떤 부분을 자극하는 것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도 빛이 보인다. ..

과학 2015.12.21

좋은 향기는 얼굴까지 예쁘게 만들 가능성이?

여성분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좋은 향기를 풍기면 주위의 사람들이 향기에 취해 얼굴이 실물보다 훨씬 이쁘게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는 사람은 성별을 불문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올바른 향기 선택으로 얼굴까지 귀엽게 보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향기가 얼굴의 인상을 좌우 모넬 화학 감각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좋은 향기가 나면, 여성의 얼굴의 매력도가 평소보다 높게 평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mbed from Getty Images 실험에서는 18명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8가지 여성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그 미인도와 각각의 피사체의 나이를 추측해달라고 했다. 그 때, 피쉬 오일과 로즈 오일로 구성된 5가지 향기를 ..

과학 2015.12.17

체외 수정 강아지, 세계 최초로 7마리 탄생

미국 코넬 대학과 스미소니언 협회의 연구팀은 10일, 세계 최초로 체외 수정에 의한 강아지의 탄생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학술지 "퍼블릭 라이브러리 오브 사이언스 ONE"에 발표했다. 올해 7월에 태어난 것은 비글 5마리와 비글과 코커 스파니엘 잡종 2마리 등 총 7마리. 부모는 3쌍이 있었으며, 수정란 19개를 암컷에 이식했었다. 생후 5개월이 된 강아지는 모두 건강하고, 건강 상태도 문제 없다고 한다. 코넬 수의대 알렉스 트래비스 교수는 성명에서 개를 대상으로 한 체외 수정은 1970년대 중반부터 시도되고 있었지만, 실패만 되풀이 했었다고 한다. 강아지의 생식 기관이 대부분의 포유 동물과 다른 것이 실패 원인. 같은 대학 등의 연구팀은 이 중 수정란을 1일 추가로 난관에 둔 경우, 임신의 확률이 증가..

과학 2015.12.14

수면 부족의 얼굴이란?

수면 부족이 뇌의 기능과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기분도 개의치 않고, 아이의 발육을 억제하는 등 수면 부족으로 인한 폐해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래도 매일 수면 부족으로 멍해져 있는 사람은 주위에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수면 부족의 얼굴은 이런 얼굴"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의 스톡홀롬 대학 심리학 박사과정의 학생, Tina Sundelin 여사에 따르면, "얼굴에 다양한 정보가 나타나 타인과의 관계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지친 표정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개인적인 관계에 한정하지 않고, 의료 및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사람들의 얼굴 표정은 주목 받게된다." 그럼 무엇을 가지고 "이 사람은 수면 부족이다"라고 판단해야할까?이 여..

과학 2015.11.26

SARS와 유사한 신종 바이러스 발견, 인간에게 감염?

예전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맹위를 떨쳤었던 살인 바이러스 SARS.이와 비슷한 신종 바이러스가 박쥐로부터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과학 잡지 Nature Medicine에 게재되었다. - 세포를 돌연변이 시키지 않고 폐에서 증식조사를 담당했던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캠퍼스의 연구원들. 그들은 말굽 모양의 코를 가진 Chinese Horseshoe Bat에게서 SHC014-CoV라는 SARS와 유사한 바이러스를 채취. 그들이 인간과 같은 수용체를 가지고 있으며, 세포를 돌연변이 시키지 않고, 사람에 전염 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 게다가 한 번 감염되면 떠나지 않고 인간의 폐에서 증식하는 사실도 밝혀냈다. 조사에 참여한 Ralph Baric 교수는 보고서에서 "연구는 박쥐의 집단에 약 5,000종의 ..

과학 2015.11.13

1주일에 맥주 2회, 심장 질환의 위험이 30% 낮아진다?

야호! 라고 부르짖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믿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연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정말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 여튼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알코올. 그러나 맥주를 적당히 마시는 여성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질병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나왔다. - 1968년 부터 32년간의 추적 조사이 연구를 실시한 것은 Gothenburg 대학의 Sahlgrenska Academy의 연구자들.이들은 1968년에서 1,500명의 여성에게 맥주와 와인, 위스키나 브랜디 등 증류주를 마시는 빈도를 조사. 또한 2000년까지 32년간 여성들의 신체적 상황과 질병의 상태를 자세히 계속 살폈다. - 1주일에 1회 또는 2회 마시는 사람은 질병의 위험이 낮은그 결과..

과학 2015.09.30

실내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면 아이가 위험?

실내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면 아이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폐 및 신경 조직을 손상시켜 암의 위험이높아진다고 하는 보고가 들어왔다. 바퀴 벌레나 파리, 모기를 물리쳐 주는 살충제.어떻게 보면 매우 유용한 것이지만, 집안에서 사용하면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발표되었다. - 암과 살충제와의 관계를 조사이 조사를 실시한 것은 Harvard TH Chan School의 연구자들.그들은 과거에 암의 발병과 살충제와 관련이 인정 된 16개의 연구 결과를 조사했다. 그 결과 암이 된 아이들 중 살충제를 실내에서 사용하고 있던 아이의 47%가 소아 백혈병으로 진단 된 것으로나타났다. 그 밖에도 제초제의 영향으로 43%가 소아 림프종으로 간주되어 있었던 것도 밝혀졌다. 이러한 사례로부터, 실내에서 아..

과학 2015.09.17

에이즈 예방약을 매일 먹으면, 100% 감염 막을 수 있다?

2014년 말 현재 세계의 에이즈 환자는 3690만명으로 되어있다.그 확대에 기여하는 것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PrEP(노출전 예방투약)" 미국에서는 이미 PrEP로해서 "트루바다(Truvada)"라는 경구용 약물이 FDA에 승인되어 있다.그 트루바다는 지금까지의 연구에서는 예방율 90% 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최근 "100% 감염을 막을 슈 있다"는논문이 발표되었다. - 2년 반, 감염 제로샌프란시스코 카이저 퍼머넌트 의료 센터 연구팀이 전문지 "Clinical Infectious Diseaese"에 발표되었다. 연구는 동성애자 등 에이즈 감염 위험이 매우 높은 환경에 몸 담고있는 657명에게 이 약을 2년 반 동안 매일복용해 달라고 했다. 그 기간 동안, 성관계의 제한은 없음. 그리고 팀은 대상..

과학 2015.09.12

장시간 과로하면 수명이 줄어드는 것이 연구에서 입증

장시간 노동으로 죽을 수도 있다.누구나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것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었다.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에 소개 된 스탠포드 대학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장시간 노동은사망률을 20% 끌어 올린다"라는 것. 현대 노동자의 수명이 약 100년이라고 가정한다면, 장시간 노동에 의해 평균 수명은 20년이나 깎여 버리는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있다. -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컨디션 불량이 되는 경우(자기 신고율)가 약 90% 증가했다.- 가혹한 노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는 의사로부터 질병으로 진단 될 가능성이 35% 상승한다.- 직장에서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직장(연구에서는 "조직 공정성이 낮은 직장")에서는 병을 앓을가능성이 50% 상..

과학 2015.09.03

가장 매력적인 것은 "있는 그대로"임을 과학적으로 입증

자신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이것은 남녀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얼마전 "있는 그대로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 자원 봉사자가 매력적인 걸음 걸이를 평가 이것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것은 퀸즈 대학의 연구자들. 그들은 걷는 자세가 어떤 인상을 상대에게 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원 봉사자를 모집.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사람이 걸어가는 단편 영화를 감상 해달라고 하고, 신체에 부착 된 15개의 점의 움직임만으로 어느 것이 매력적인지를 판단해달라고 했다. 처음에는 스타일이 좋은 사람이 가장 매력적으로 비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들은 예상보다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과학 2015.08.12

100% 예방할 수 있는 에볼라 새로운 백신 개발 성공

에볼라 출혈열에 종말을 고하다? 100% 효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백신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한다. 최근 위협적인 감염률과 그 증상의 심각성에 세계가 흔들렸던 "에볼라". 결국 그 감염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다가온것 같다. WHO(세계 보건 기구)등 국제 연구팀이 지난 7월 31일 영국의 의학 전문지 The Lancet에서 "에볼라에 높은 효과를 나타내는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라고 발표했다. - 투여 후 발병자 0명, 현재도 서부 아프리카에서 유행중인 에볼라. 그 에볼라의 신형 백신을 캐나다 정보 기관 등 연구팀이 개발, 올해 4월부터 WHO(세계 보건 기구) 를 포함 한 국제 연구팀이 대규모 임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 결과, 에볼라 감염자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접촉 한 가족이나 주민 등을 대상..

과학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