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 해 보이는 얼굴을 하고있다...라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유전 학적 입장에서 보면, 지성과 얼굴 생김새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 같다. 국제적인 연구 그룹에 의해, 유럽인의 조상을 가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한 게놈 와이드 관련 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얼굴과 뇌의 모양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자리(염색체와 게놈에 있어서 각각의 유전자가 차지하는 위치)가 특정되었지만, 그들은 인지 기능력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Nature Genetics"(4월 5일자)에 발표되었다. ■ 뇌의 모양에 영향을주는 유전자를 특정 연구의 중심 인물의 한명 인, 벨기에, 루뱅 카톨릭 대학의 피터 클라스 교수는, 얼굴의 3D 모델에 따라 유전 정보를 분석하여, 얼굴 생김새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