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명체의 흔적 찾아, 2020년 화성 탐사선 착륙 예정

NASA가 진행하고 있는 화성 탐사 미션 "화성 2020(Mars 2020)"이, 드디어 클라이 막스에 돌입한다. 2020년에 발사 될 탐사선이, 화성을 향해 8개월 여행을 한다. 그리고 마침내, 한때 호수였던 장소에 착륙하여 생명체의 흔적을 찾게되는 것이다. - 화성의 고대 호수 탐사 목적의 위치는, 폭 48킬로미터, 깊이 500미터의 "제제로(Jezero)"라는 분화구다. 이곳은 35억년 전, 수심 240미터의 호수였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라! 미션의 첫 번째 목표는 "화성에 생명이 탄생했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것이다. 물론, 현재의 화성은 강렬한 방사선에 노출되어 건조하고 황량한 사막이 펼쳐져 있는 등, 적어도 표면에 생명체가 존재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나 "옛날..

과학 2018.11.26

미국 "최고의 무기"의 역사를 바꿀 1만 5천년전의 창끝 발견

북아메리카 대륙의 무기의 역사를 다시 쓸 타제 석기가 발견되었다. 1만 5천5백년 전의 첨두기(창끝)이다. 이것은, 대륙에 인류가 이주해온 시기에 대해 새로운 의문을 던지는 발견이라고 한다. 땅속의 퇴적층에서 발굴 된 무기와 도구는 처트(케이질의 퇴적암의 일종)로 만든 석기이다. 특히 중요한 것은, 그들이 클로비스 문화라고 말하는, 미국에 처음 이민 온 사람들의 문화로 여겨지는 것보다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 북미 대륙으로 이주시기는 지금까지의 추측보다 빨랐다 이 첨두기(끝이 뾰족한 타제 석기)가 발견 된 것은, 미국 텍사스의 주도 오스틴에서 북서쪽으로 약 64킬로미터 거리에있는 데브라 L 프리도킨 유적이다. 이 첨두기의 발견으로는, 북미 대륙에 이주가 2번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번째는 지금까지 전..

과학 2018.10.28

운동은 알츠하이머 병 환자의 뇌를 개선 할 수있다?

뇌가 위축되어 버리는 알츠하이머 병은 알츠하이머 형의 치매를 일으키고, 인지 기능의 저하와 인격의 변화와 같은 증상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그런 알츠하이머 병 환자의 치료에 대해, "운동함으로써 환자의 뇌를 청소하고 알츠하이머 병을 개선 할 수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뇌는, 다양한 신경 세포의 쓰레기가 쌓여 버리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알려져있다. 뇌 단백질의 일종 인 아밀로이드 β 펩타이드가 축적 한 "아밀로이드"가 형성되어 버리거나 신경 섬유가 엉켜있거나 하여, 신경 세포의 연결이 단절되어 버리는 것으로 인지 기능의 저하나 기억 상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많은 연구자들은 독성을 가진 아밀로이드가 늘어나 버리는 것이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 이 아닐까 생각하고 다양..

과학 2018.10.17

인류는 화성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최고의 난관은?

머지않은 장래, 확실하게 유인 착륙이 실행될 것이라고하는 화성. 2025년까지 화성에 인류 최초의 영주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네덜란드의 민간 비영리 단체 "마스 원(Mars One)"은 물론, NASA도 유인 화성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인류가 화성에 도달 했다고치자. 그리고 이주를 생각해보자. 화성 환경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해야 할 위헙이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고농도 방사선 량이다. - 가장 큰 위협은 우주 방사선 화성의 방사선 량을 측정, 관리하고 있는 과학자 팀의 일원,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의 요르단카 세무코프 씨는... 인류가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방사선이며, 향후 인류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화성 미션의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장기간 우주..

과학 2018.10.11

지구상 가장 오래된 5억 5800만년 전 생물

나뭇잎과 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길이 1.4미터 정도의 크기가 있는 화석에 동물의 특징 중 하나 인 "지방"의 흔적이 묻어 있던 것으로부터, 이 화석이 5억 5800만년 전에 살고 있던 생물 "디킨소니아"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 화석은 현재 지구에서 발견 된 가장 오래된 생물의 화석이라는 것이다. 디킨소니아는 현대에서 약 6억 년 전 선캄브리아 시대 에디아카라 기에 바다에 서식하던 생물의 일종으로, 1940년대에 그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었다. 신체 조직은 매우 편평 한 상태이며, 길이가 1미터~1.4미터 정도되는 반면 두께는 3mm 정도밖에 되지않는다. 화석은 골격과 같은, 혹은 나뭇잎으로 보이는 줄기 같은 모양을 확인 할 수있다. 디킨소니아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1940년대 발견 된 이..

과학 2018.09.25

생물계의 트랜스 젠더...놀라운 생물 7종류

종의 기원으로 알려진 저명한 자연 과학자 찰스 다윈은, 생물계의 수컷은 짝짓기 상대를 찾기위해, 치열한 종의 생존 경쟁에 이기기 위해서, 그 중에는 복수의 변이형의 성을 갖도록 진화 한 것이 있다고 말했다. 사실, 일부 생물은, 성차를 넘어 라이벌을 속이고 자신의 씨를 존속시키는 전략을 취하는 것도 있다. 1. 개구리 매 성장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이성의 특징을 흉내내는 생물. 이 수컷은 세력권을 가진 일반 수컷보다 30%나 몸이 작고 가볍게하여, 그 암컷같은 외모를 이용해, 실제 암컷과 사이 좋게 지낸다. 조류 학자는 이런 흉내를 내고있지만, 반드시 그들의 짝짓기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암컷처럼 보이는 수컷은, 몸집이 큰 수컷들로부터 공격을 막고, 서로 다투는 일도 별로 없다. 유일하게 보..

과학 2018.09.11

양들은 사람의 얼굴을 식별 할 수있을까?

까마귀가 사람의 얼굴을 인식 할 수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개도 후각뿐만 아니라 시각을 이용하여 주인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럼 양은 어떨까? 사람의 모습을 어느정도 인식하고 있을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훈련 된 양은 사람의 얼굴을 인식한다. 그 결과 4명의 유명 인사의 얼굴을 식별 할 수있었다고 한다. - 훈련 한 양에게 4명의 유명인들의 얼굴 사진을 기억시키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자에 의한 이번 연구는, 양이 무리의 얼굴이나, 친숙한 사람의 얼굴을 인식 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사진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양이 정말 얼굴을 인식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냥 사진을 기억하고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이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팀..

과학 2018.08.30

4만년 전 얼어있던 벌레, 영구 동토의 땅에서 소생

시베리아의 얼음의 대지에서 오랜 기간동안 얼어 붙어있었던 선충의 한 종류가, 무려 4만 2000년만에 되살아 나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성과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대학과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 등에 의한 연구 팀에 의해 초래 된 것이다. 지질 학적으로는 적세로 분류되는 시대의 지층에 남아, 얼어있던 2마리의 선충을 취외해 "해동" 시켰는데, 그것이 살아났다는 것. 2마리의 회충이 발견 된 것은 다음 지도에 표시된 두 곳. 모두 시베리아의 영구 동토에 갇혀 있던 곳으로, 1마리는 콜리마 강의 하류에 위치하는 장소에서 약 3만 2000년 전에 살고 있었던 개체. 그리고 또 하나의 선충은 아라제야 강 유역의 영구 동토에서 발견 된 것으로, 여기에는 약 4만1700년 전의 개체이다. 모두 암컷..

과학 2018.08.29

노화에서 회춘? 성숙한 인간 세포의 노화를 역전시키는데 성공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회춘. 늙어도 젊고 싶은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회춘 약이 있다면 손에 넣기를 희망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는 회춘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신 실험에서는, 인간 세포의 노화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것은 언젠가 회춘 약을 개발하는 기초가 될지도 모른다. - 노화의 메커니즘 노화는 인체 기능의 진행성 쇠약이며, 암, 당뇨병, 치매 등 여러 만성 질환과 관련한다. 세포와 조직이 작동하지 않게되어 버리는 이유는 얼마든지 있지만, 노화의 생물학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조작이나 내장에 노화 세포가 축적하는 것이다. 노화 세포는 오래된 열화한 세포로, 본래의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세포까지 영향을 미..

과학 2018.08.18

ADHD와 디지털 미디어의 남용에 대한 관련성

10대의 소년 소녀 2800명을 대상으로 한 2년간의 연구에서,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와 현대의 디지털 미디어의 관계가 처음 장기적으로 조사되어, ADHD의 증상 및 디지털 미디어와의 사이에는 관련성이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예방 의학에 대한 연구를 수행 한 Adam Leventhal 교수는 스마트폰의 사용이 일반화 된 현대의 ADHD와 미디어의 관계에 대해 처음으로 장기 연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이 된 로스 엔젤레스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10대 소년 소녀 2800명에 대해 ADHD 증상과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에 대해 묻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조사 내용은 피험자에게 "곧 산만해지다", "직접 말을 건네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라는 질문에 응답해달라고 하는것과 ..

과학 2018.07.19

8월 4일, 태양에 "초근접"하는 NASA의 탐사선 발사 예정

NASA(미국 항공 우주국)는, 발사가 연기 된 우주 탐사기 "파커 솔라 프로브"를 8월 4일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 1,400 ℃에 견디는 내열 실드 태양의 조사를 미션으로 발사되는 탐사기 "파커 솔라 탐사선(Parker Solar Probe)"는 승용차 정도의 크기로, 1,400℃에 견디는 탄소 섬유 강화 탄소 섬유 복합 재료의 내열 실드를 갖추고 있다. 발사 후 탐사선은 태양에 도달하면, 순회하면서 "태양에 접촉하는" 정도(표면으로부터의 거리 650만 km)가까이 다양한 관측 데이터를 수집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인류가 우주에 보낸 그 어떤 탐사선도 이렇게 태양에 가까이 접근한 적은 없다. - 최초로 코로나 속으로 들어가는 NASA의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과학 2018.07.09

트라우마가 될 것 같은 공포의 기억은 겹쳐 쓰기 가능?

죽음과 전쟁, 학대 등 큰 정신적 충격과 공포로 인해 일어나는 트라우마는, 나중에 인생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의 정신적 외상으로 된다. 그것은 또한 연구를 하더라도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조금 밝은 희망이 보이는것 같다.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교의 오사마 카라프 박사 팀에 의한 연구 논문은, 뇌의 신경 회로에 깊이 뿌리 내린 공포의 기억을 영원한 걸림돌로 짊어 질 필요는 없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다시 작성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 공포의 기억은 재 프로그램 할 수있다 연구는 "기억 흔적"이라 부르는, 기억이 뇌에 물리적 인 흔적을 남긴다는 이론에 관한 것이다. 이번 사례에서는, 카라프 박사 팀은 쥐의 마음 깊숙한 곳에 뿌리 내린 공포의 기억을 특정 신경 세포 ..

과학 2018.07.05

어린이 자폐증, 혈액 검사로 88% 예측 가능

자폐 스펙트럼 질환(ASD)의 어린이는 혈액 검사로 97%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2017년 8월에 부상했었지만, 일부 보건 기관에서 연구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계속 받아왔었다. 이에 대해 Rensselaer 폴리 테크닉 대학에서 생명 공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유르겐 칸 씨 연구팀이 연구 내용을 재검토하고, 다시 실험을 실시한 결과, 혈액 검사로 ASD의 어린이를 88%의 높은 정확도로 예측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에 따르면, 약 1.7%의 어린이가 ASD 진단을 받고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18년 시점에서는, ASD 진단은 임상 관찰에 의한 것으로 밖에 실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린이는 4세 때까지 ASD인지 아닌지 결과를 ..

과학 2018.06.23

신종 우울증의 특징과 항우울제의 개발

추정에 따르면, 세계 우울증 환자 3억 2200만명 가운데 절반은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도 곧 변화 할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없었던 이유는, 항우울제의 90%가 우울증의 원인은 세로토닌과 노르 아드레날린(노르 에피네프린)부족이라는 전제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논박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일부에 관해서는 반드시 세로토닌과 노르 아드레날린 부족과는 관련이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을 보충하도록 설계된 항우울제는 효과를 발휘하지 않았던 것이다. - 30%의 우울증 환자는 지금까지 약이 듣지않았다 "30%의 사람들이 이 약의 효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라고 일본 히로시마 대학의 사이토 박사와 고바야시 유키 박사는 말하고 있..

과학 2018.06.19

힉스 입자와 톱 쿼크의 동시 관측으로 "질량"의 기원 규명되나?

CERN(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의 대형 가속기 "대형 강 입자 충돌기(LHC)"를 사용한 실험에서, 가장 무거운 두 입자 인 톱 쿼크와 힉스 입자가 하나의 양성자 충돌로부터 동시에 탄생 한 것을 나타내는 발견이 있었다. 이것은 세계 최초로 관측 된 것으로, 이 우주에 "질량"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기원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발견이다. 힉스 입자는 "신의 입자"로 불리는 입자로, 물질에 질량을 가져오는 것으로 중력을 만들어, 이 우주가 존재할 수있는 궁극적 인 근원이 되어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그 개념은 1964년 피터 힉스 교수가 예언한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 2012년에 힉스 입자로 보이는 새로운 입자가 발견되었고, 힉스 씨는 201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었다. 그러나, 힉스 입자는 눈에 보..

과학 2018.06.06

16세기의 책에서 "중세 유럽의 안경 흔적" 발견

안경의 발명은, 시력이 저하된 사람도 눈을 가까이 대지 않아도 책을 볼 수 있거나 멀리있는 물건을 볼 수 있게했다. 따라서 크게 인류사에 영향을 주었다고하는 안경의 발명이지만, 발명자의 이름이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발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한다. 그런 안경이 중세 유럽에서 사용된 증거가 중세의 사본에 남아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안경의 발명자로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름을 거론했지만, 그 모두 확실한 증거가 없는 것으로 최근의 연구들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안경 발명자가 누구라고 특정 할 수 없지만, 아마도 13세기에 이탈리아 피사 근처에 거주하고 있던 장인이 만들어 낸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13세기에 발명 된 안경은, 14세기에는 베네치아에서 제조, 판매가 이루어지게 ..

과학 2018.06.05

외계인은 평행 우주에 존재할 가능성

외계인은 분명 있을것 같은데...만날 수가 없다. 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데도 접촉조차 할 수없는 모순은 페르미 역설이라고하고, 여러가지 이유가 고려되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새로운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영국, 호주, 네덜란드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평행 우주에 생명을 품고있는 행성이 존재할 확률은 상당히 높은 것 같다. - 평행 우주에 외계인이 존재할 가능성 우주에는 무한의 공간이 있고, 거기에는 "다른 우주"가 많이 존재하고, 우리가 존재하는 우주는 그 중 단 하나에 불과하다는 가설은 다중 우주론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만일 그런 평행 우주가 존재한다고하면, 거기에서 우리의 우주에 있는 것 같은 별, 은하, 행성의 형성이 가능하게 되기 위해서는, 매우 엄격한 조건을..

과학 2018.05.31

물고기와 박하 냄새 구분으로 죽음을 예측할 수 있다?

이 실험은 몇 년전 미국에서의 실험으로 논란을 불러 일으켰었다고 하는데.... 자신에게 남겨진 수명을 알고 싶다면, 후각에서 그 답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박하와 생선 등의 특정 냄새를 맡게하고 구분 할 수 없는 경우, 5년 이내에 사망 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후각 기능 장애는, 심장 질환, 암이나 폐 질환 등 건강 상태보다 죽음을 정확하게 예측 할 수있는데, "탄광의 카나리아"와 같은 것이라고 말들을 하고있다. 실험에서는 57~85세까지의 3,005명에 대해, 박하, 생선, 오렌지, 장미, 가죽이라는 일반적인 5가지의 냄새를 맡게하고 구분하라고 했다. 그 결과, 거의 78%의 피험자가 5종류 중 4종류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건강한 후각을 보여주었다..

과학 2018.05.30

양배추를 먹으면 왜 화장실에 가고싶어지는가?

양배추를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사실조차 몰랐던 것인데, 서양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것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 돈까스에 들어있는 양배추든지 뭐든지간에....양배추를 먹은 후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지는 여부를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우선, 여기에서는 양배추를 먹으면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이야기를 진행해보겠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에 포함 된 화학 물질이 뇌에 작용하여 배변을 촉진하기 때문이란다.... - 장내 세포가 특정 물질을 감지하여 세로토닌을 방출한다 장 안쪽에는 장크롬 친화 세포라고하는 음식을 감지하는 "입맛"과 같은 세포가 줄 지어있다. 이 세포는, 기분과 식욕에 따라 체내 세로토닌의 90%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로부터 주목을 받고있었다. 이번에 밝혀진 ..

과학 2018.05.13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주는 숙취를 방지하는 특효약 등장할까?

마실때는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버려 그만 과음...그리고 숙취로 깨어난 다음날 아침에는 "지금 이 상황을 타개 할 꿈같은 약을..."라고 지금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 약물을 갈망한 적이 다들 있을 것인데... 그런데 가까운 미래에 그 소망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한 연구팀은, 이미 안전이 확인 된 물질만을 사용하는 알코올의 "해독제"가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조만간 인간의 피험자에 의한 임상 실험을 시작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것은, 화학, 생물 분자 공학 교수로, 자신도 와인 애호가라는 Yunfeng Lu 씨 연구팀이다.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그리고 미국에서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오는 환자의 8..

과학 2018.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