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 과학계에서는 지금, 금성이 주목받고 있다

태양계 밖의 행성군은, 우리 바로 옆에 있는 행성들로부터 과학자들의 주목을 계속 빼앗고 있지만, 만약 2022년 Europlanet Society Congress(EPSC, 유럽행성회의)에 어떤 트렌드가 있다면, 그것은 지옥처럼 뜨거운 지구 동료 인 금성에 대한 미래 미션을 향한 영락없는 너울이다. NASA(미국항공우주국), 유럽우주기구(ESA), 인도 및 중국이 계획하고 있는 새 금성 탐사 미션은, 1990년 NASA의 레이더 매핑 탐사선 마젤란, 2006년 ESA의 비너스 익스프레스가 금성을 돌면서 전례 없이 새로운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진행되는 배경에는, 큰 이유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언젠가 우리 태양계와 비슷한 태양계 외계행성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표면 온도도 기압도 극..

과학 2022.10.02

자살을 꿈꾸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타액으로 구분?

자살 소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타액"에 차이가 나는 것 같다는.... 미국 플로리다대학(University of Florid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최근 몇 주 안에 자살을 생각해 본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건강한 학생에 비해 침 속의 잇몸 질환과 관련된 세균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고, 그러면서도 뇌 건강을 촉진하는 화합물을 만들어 주는 세균의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신건강(정신위생)과 인간 마이크로바이옴(공생세균총)의 관계를 찾는 연구가 늘고 있습니다만, "자살염려"와 "타액 속의 세균"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 자살을 원하는 사람의 타액에는 질병을 유발하는 세균이 많다? 우울증이나 자살 염려는, 대학생 등 젊은 세대에서 흔히 ..

과학 2022.09.20

장내 세균은 장 아닌 곳에서도 살 수 있도록 진화?

장 내부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은 장내 세균이라고 불리며, 장내 세균의 상태와 다양성이 사람들의 건강에 관여하고 있다고 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 그런 장내 세균이 "장 이외의 장소에서 살 수 있도록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장내 세균이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내 세균은 만성적인 염증과 체중 증가, 우울증 같은 질병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장내 세균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에는 불명확한 점도 많지만, 가설 중 하나로는 장 점막이 얇아져 미소화물이나 노폐물 등이 장 밖으로 새어나오는 리키가트 증후군에 의해 장내 세균이 유출되어 여러 질병으로 이어지는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는 것이 있다. 노아 팜 예일대 면역생물학..

과학 2022.09.11

왜 상어는 공룡이나 수목보다 오래된 시대때부터 살아남았을까?

공룡이 육지의 패자가 되기 전부터 바다를 헤엄치던 상어는, 생물의 99%가 멸종한 마지막 대멸종을 포함해 "빅5"라고 불리는 5번의 대멸종 중 4번을 살아왔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상어가 번영하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약 4억년 전에 등장한 상어는, 약 2억 4천만 년 전에 출현한 공룡이나 약 3억 9천만 년 전에 육지에서 진화한 나무보다 오래된 종이다. 이렇게 오랫동안 상어가 생존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환경에 맞게 유연하게 생리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진다.... 가오리 등과 함께 연골 어류로 분류되는 상어는, 말 그대로 골격 대부분이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 기온이 높아지면 몸을 줄이는 식의 적응을 비교적 빠르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6년 발표된 논문에 의하..

과학 2022.08.22

죽은 돼지의 세포와 장기를 되살리는데 성공. 사람의 장기이식에 혁명?

사후 1시간이 경과한 돼지의 체내에 특수한 세포보호액을 순환시킴으로써 조직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잃어버린 심장박동을 재개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죽은 동물의 장기를 부활시키는 신기술 "Organ Ex"를 통해, 장기이식에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이번에, 죽은 돼지의 장기를 회복시키는데 성공한 것은, 예일대 의대 네나도 세스턴 교수 등의 연구팀인데, 세스턴 씨 등은 2019년에는 죽은 돼지의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기술 인 "Brain Ex"를 개발하기도 했다는. 돼지 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한 세스턴 씨 등은, "혈류 부족의 영향을 가장 받기 쉬운 뇌에서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면, 장기이식에서 필요한 다른 장기에서도 비슷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과학 2022.08.04

생명 기원의 수수께끼, 최초의 생명은 어떻게 유전정보를 번역했을까?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유전정보를 번역기(리보솜)를 이용해 단백질로 변환해, 스스로의 몸을 구축하고 있다. 번역기(리보솜)는 유전 "정보"를 단백질이라는 실체로 변환하는 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만들어진 여러 단백질은 유전자의 자기복제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번역기(리보솜)는 생명의 존속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존재. 운 좋게도 번역기(리보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설계 정보는 모두 유전자에 저장돼 있고, 번역기(리보솜)를 사용해 새로운 번역기(리보솜)생산도 가능하게 돼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기묘한 패러독스가 발생한다. 유전자를 기능시키려면 잘 작동하는 번역기(리보솜)가 있어야 하고, 그 번역기(리보솜)를 만들려면 유전자에 번역기(리보솜)정보가 담겨 있어야 한다. 즉 기존의 이론에서는 ..

과학 2022.05.27

빅뱅으로 생성된 원초의 헬륨이 지구의 코어로부터 새어나오고 있다

지구의 중앙 해령에서는 헬륨 3라고 하는, 매우 희귀한 헬륨의 동위원체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대부분의 헬륨 3의 기원은 빅뱅 직후에 있고, 이 가스도 원시 태양계 성운(태양계를 만들어 낸 티끌과 가스의 덩어리)으로 부터 지구 형성시에 받아들여졌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구 심부에는 원시 헬륨의 저류층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이 어디에 있고, 어느 정도의 양이 존재하는지는 불명확했다. 미국 뉴멕시코대(University of New Mexico)의 지구물리학자 피터 올슨(Peter L. Olson)씨는 최신 연구에서, 빅뱅에서 유래한 헬륨 3가 지구의 코어에서 새어나오고 있다고 보고. 이는 지구가 언제쯤 태양계의 어디쯤에서 형성되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통찰을 준다호 한다. ■ 빅뱅으로 생성된 ..

과학 2022.04.09

뇌의 정보가 복잡한 탓으로, 지식이 늘어나면서 기억하는 힘이 떨어진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머리를 비워두는 것이 좋다. 지식을 위한 도서관이 있다"는 격언을 뒷받침하듯이, 지식이 많이 담긴 고령자의 뇌에서는, 정보가 혼잡하기 때문에 적절한 것을 기억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나이가 들면 사물을 기억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과거의 연구에서는 "지식에 접근할 수 있는지에 의존하는 인지 능력은 나이가 들어도 성장한다"는 것도 판명되고 있다고.... 이 모순을 밝히기 위해, 토론토 대학의 심리학자인 린 해셔의 연구 그룹은, 뇌와 기억에 대해 조사한 여러 연구를 조사했다. 해셔 씨가 분석한 연구 중에는, 고령자와 젊은이에게 일러스트와 문자를 보여주어 기억하게 하는 연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연구에서 피험자들에게 보여진 일러스트와 문자는..

과학 2022.03.13

어떤 혈액형에도 이식할 수 있는 "공통장기" 개발에 성공

지금 이 순간도, 많은 사람들이 이식용 장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원래 기증자가 한정되어 있는 것에 더해, 사람에 따라 적합한 장기와 적합하지 않는 장기가 있기 때문에, 이식용 장기는 아무래도 부족하기 쉽다. 하지만, 이번에 캐나다의 연구진이, 적합하지 않는 반응의 원인이 되는 "혈액형"을 바꿈으로써, 어떤 환자에게도 이식할 수 있는 폐를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고 한다. 즉, 모든 혈액형의 환자에게 적응 가능한 공통 폐라는 것. 또한 폐 이외에도, 거부 반응이 없는 장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장기가 제공되면, 먼저 확인되는 것은 환자와 장기의 사이즈가 맞는지, 그리고 혈액의 적합성 여부이다. 모처럼 제공된 폐도, 혈액형이 맞지 않으면 폐기될 수 있다. 혈액형은 즉, "적혈구"나 ..

과학 2022.02.26

880광년 떨어진 행성에는 액체 루비와 사파이어가 쏟아진다

지구로부터 말벗자리 방향으로 약 880광년 떨어진 곳에 존재하는 행성이 WASP-121b이다. WASP-121b는 목성의 약 1.2배의 질량과 1.8배의 반경을 가지고 있으며, 표면온도가 약 2000℃라는 작렬하는 거대 가스 행성으로 알려졌으나,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의 연구진에 의해, "금속 구름이 떠다니고, 루비나 사파이어의 비가 내리는 환경"일 가능성을 새롭게 시사했다. WASP-121b는, 항성 WASP-121 주위를 30시간 주기로 공전하고 있는데, 자전 주기도 공전 주기와 거의 같으므로, WASP-121b의 반면은 항상 항성을 향하는 주반구이고, 다른 한쪽은 항상 밖을 향하는 야반구이다. 이번 연구팀은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WASP-121b의 주반구와 야반구의 양쪽방향에서 스펙트럼 해석을..

과학 2022.02.23

빛을 사용한 브레인 컨트롤. 뇌 기능을 완전하게 제어, 기억의 소거도 가능

빛을 조작함으로써, 뇌 기능을 완전히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새로 개발된 광유도시스템은, 뇌내의 뉴런(신경세포)에 의한 신경전달물질 방출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함으로써, 쥐의 기억을 일시적으로 지울 수 있었다는 것. 마인드 컨트롤을 연상시키는 좀 무서운 기술이지만, 실제로는 뇌 기능 규명이나 간질, 근육경련과 같은 뇌에서 비롯된 질병 치료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이 연구는 "Neuron"에 게재되었다. ■ 뇌의 구조 규명을 위해 필요한 뇌내 컨트롤 빛을 받는 것만으로 기억을 소거할 수 있데되어 버리는 등, 어쩐지 불온한 분위기가 있지만, 원래 그런 것이 연구되어지고 있는 것은, 뇌의 기능의 해명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뇌를 깊이 이해하려면, 그 내부의 신호를 자유롭게 제어..

과학 2022.01.05

신종 코로나 "오미크론주"가 델타주를 쫓아내 버릴 가능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주인 오미크론주에 감염된 사람,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접종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오미크론주 뿐만 아니라 델타주에 대한 면역력도 강화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텔타 주보다 입원위험이 낮은 경향이 있다고 보고된 오미크론주가 델타주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남아프리카에 있는 아프리카 건강 연구소등의 연구팀은 2021년 12월 28일에, 오미크론주에 의해서 유발된 면역이 델타 변이주에 대한 면역에 주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중 연구팀은, 오미크론주로 감염이 보고된 15명의 환자로부터 혈액 샘플을 채취. 조사시에는 이미 치유되어 유효한 샘플을 취득할 수 없었던 사람 등을 제외한 11명의 면역이, 오미크론주..

과학 2022.01.01

일주일에 한번 오전 중에 "붉은 빛"을 보면 시력이 개선?

"붉은 빛을 본다"라고 하는 쉬운 방법으로 고령자의 암울했던 시력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연구진에 의해 보고되었다. 이 보고 후에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고, 새롭게 "적색의 빛"의 출력이나 보는 타이밍에 관한 연구 보고가 발표되었다. UCL 연구팀은, 2020년에 "붉은 빛을 하루 3분간 본다"라는 방법으로 나이가 들면서 흐릿해진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방법의 심플함이나, "적색의 빛"을 조사하는 디바이스가 매우 염가로 제조 가능하기 때문에, 연구가 진행됨으로써 많은 사람의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위의 연구에서는, "파장이 670 나노미터의 붉은 빛"이 망막에 있는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생성 능력을 개선시킴으로써 시력이 개..

과학 2021.12.17

츄잉껌으로 코로나를 억제하는 방법, 오미크론에도 유효한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델타 균주와 오미크론 균주와 같은 새로운 돌연변이 균주의 등장과 백신 접종으로부터 장시간 경과 한 사람의 감염 증가 등 예단을 허용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펜실베니아 대학 등의 연구팀이 발표한 "츄잉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리즈 대학의 바이러스 학자 인 그레이스 로버츠 박사가 설명하고 있는데.... COVID-19 환자를 조사한 과거의 연구로부터, 감염자의 타액이나 입안에서 고레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SARS-CoV-2)가 검출되고 있고, 미각이나 후각의 상실과 같은 증상의 중증도가 타액의 바이러스 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SARS-..

과학 2021.12.02

독버섯의 환각 성분이 알코올 중독을 개선?

매직 버섯(독버섯)에 포함된 환각 성분 "실로시빈"은, 단지 환각이 보일뿐만 아니라, 우울증 치료 등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신 연구에서는, 실로시빈이 알코올 중독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밝혀졌는데, "Science Advances(2021년 11월 17일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실로시빈을 투여한 의존증의 귀는, 알코올에 대한 욕구가 억제되었다고 한다. ■ 술을 마실수록 부서지는 뇌내 단백질 우리들의 뇌에는, "대사형 글루탐산 수용체(mGluR2)"라는 특수 단백질이 포함되어있다. 이것은 학습, 기억, 통증, 불안이라고 하는 감각에 관계하는 단백질이지만, 그 한편으로, 술이나 마약에 의한 "명정감(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술에 몹시 취함)"을 일으키는 역할도 있다. 그런 mGluR..

과학 2021.11.20

세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만든 커피....맛도 향기도 진짜 수준

식량 위기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육류를 배양하는 기술이 발달하고 있으며, 2021년 6월에는 산업용 배양 고기 생산 시설도 탄생했다. 세계적인 인기 식품 중 하나 인 커피에 대해서도 같은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커피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되고있다. 커피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음료이지만, 기후 변화에 의해 커피를 재배 할 수있는 장소가 감소하고, 그 생산량이 크게 침체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야생 커피 종의 60%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지적이 있는것 외에, 커피 생산에 대한 착취 구조도 문제시되고 있다는 것. 다수의 문제로 인해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이 의심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핀란드 VTT 기술 연구 센터는 "..

과학 2021.09.30

대변 이식에 의한 코로나 치료의 효과

건강한 사람의 장내 세균을 이식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변미생물이식(대변 이식)의 연구가 지금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피부암에서부터 자폐증 스펙트럼에 이르기까지, 그 효과가 속속보고되고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폴란드 병원에 입원 해 있던 질환을 가진 2명의 환자에게 치료를 위해 대변 이식을 실시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그런데 이 2명은, 코로나 감염이 중증화하지 않고, 신속하게 회복되었다고한다. ■ 대변 이식을 받은 환자가 신속하게 회복 "Gut(7월 6일자)"에 게재 된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는 폐렴으로 입원 한 80세의 남자와 면역 결핍의 19세 남성이었다. 모두 심한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증에 걸려있었고,..

과학 2021.07.14

동공과 지능의 뜻밖의 관계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하지만, 지능의 창문도 되는것 같다. "Cognition"(3월 21일자)에 게재 된 연구에 의하면, 동공이 큰 사람 일수록 논리적 사고, 주의력, 기억력 등이 뛰어나다고한다. 동공은 안구의 색이 붙어있는 홍채의 중간에있는 검은 자위 부분이다. 콘택트렌즈로 크게 보여지는 것은 아니므로 착각하지 않도록.... ■ 동공과 지능의 뜻밖의 관계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연구그룹이 그 가능성을 알게된 것은, 다니엘 카네만이라고하는 심리학, 행동 경제학자가 고안 한 이론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동공에 대해 조사하고 있던 때의 일이다. 카네만에 따르면, 동공이 넓게퍼진 모습을 관찰하면, 기억 작업을 해내기위해서 소비되는 마음의 노력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한다. 동공의 크기와 지능에 관련성이 있다는 ..

과학 2021.06.04

식물과 공생하는 곰팡이가 주변 토양의 세균을 모아서 이용

코넬 대학 보이스 톰슨 연구소의 연구팀이, 균류와 식물이 토양의 양분을 흡수하는 것을 보조하는 기능을 가진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 세균을 이용할 수 있다면, 작물 수확량을 개선하고 비료에 의존하는 것도 줄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토양중의 세균이 식물과 공생 관계를 맺고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예를 들어, 근류 박테리아라고하는 균류는 대기중의 질소를 환원하여 식물에 흡수됙 쉽도록하고, 그대가로 식물로부터 광합성 산물을받는 공생관계에 있다. 또한, 육상 식물의 약 70%는, 뿌리에 아바스 큘러 균근균(AM 균)이라고하는 균의 공생형을 가지고있고, AM 균이 생성하는 질소와 인을 지방산과 교호나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AM 균에는 복잡한 유기 분자로 질소와 인을 얻기위해 필..

과학 2021.05.03

야간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으로 바뀔 수 있는가?

사람은 대체적으로, 아침에 일어나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자는 "아침형 인간"과 저녁에 일어나 밤에 활동하고 아침에 잠을자는 "야간형 인간"의 2종류로 나눌 수있다. 일반적인 사회 활동은 아침형 인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야간형 인간일 경우는 열심히 아침형 인간으로 전화해야하지만, 자신의 생활 리듬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은 꽤 어려운 것. 과연...야간형 인간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전환 할 수 있을까? 원래 아침형 인간, 야간형 인간은 인간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생물이 체내에 가지고있는 "활동 일주기"라는 약 25시간 주기의 체내 시계에 따라 활동 시간의 지향성으로, "크로노 유형"이라고한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행동 수면 의학 주임 의사 인 미셸 드렐프 씨는 "사람은 크로노 타입에 맞는 일상의 행동에 ..

과학 202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