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파괴! 기이하고 이상한 "지구의 황당설"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다들 아시죠? 우리가 사는 지구는 구형을 하고있고, 태양을 중심으로하는 은하계의 한 행성이며, 회전하면서 태양의 주위를 돌고있다. 이것은 상식 중의 상식이다. 초등학생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자신의 눈으로 지구가 구형 인 것을 본적도 없고, 세계 일주도 한 적없고, 하물며 우주에 가본 적없었던 옛날에는 상상으로만 생각했을 것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여러 사람이 상상을 부풀려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았었던 "우주론"..... 어떤 황당한 설이 있었을까? 1. 거대한 거북이 설 대지를 지탱하는 거대한 거북이의 신화. 고대 인도와 중국, 일부 아메리카 원주민의 신화에서는, 세계는 거대한 거북이에 의지하고 있다고 믿었다. 인도 버전에..

과학 2018.05.04

비오는 날, 연애가 잘 되는 이유

몇일 전부터 데이트 날짜를 손꼽아 기다린 당신.... 화창하고 맑은 날씨를 기대했지만...ㅠ.ㅠ 비가 주룩주룩 내려 실망했던적은 있는가요? 맑은 날의 상쾌감을 만끽하며 데이트를 즐길려고 했는데...추적 추적 내리는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어쩐지 기분이 착 가라 앉을것 같지요~~ 그러나 기상캐스터이며 날씨 전문가들은 "비오는 날은 데이트 하기에 딱"이라고 한다. 뭣때문에? Why? ㅎㅎ 당신은 어떤가요?비가 오면 일단 차분해지는건 있는데....좌우간에 그 원인은~~ ♥ 비오는 날에 연애가 더 잘 되는 이유ㅋㅋ 딱히 비온다고 해서 잘되는 건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다. 분위기와 주변 여건은 어느정도 잘 될것 같은 소지를 주는데....당사자들이 잘 해야~~ㅋㅋ 어쨌든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유는~~비가 온다..

과학 2017.12.20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절대로 보고싶지 않은 사진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쓰레기가 우주에서는 치명적일 수도... 영국인 우주 비행사 인 Tim Peake 씨에 의해 촬영 된 이 사진. 이것은 국제 우주 정거장의 관측용 모듈 "큐폴라"의 유리에 생긴 단 7mm의 상처다. 이것은 우주의 쓰레기가 맞아 생긴 것이라고. 일단 큰 균열은 아니고, 더구나 국제 우주 정거장의 유리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위험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름끼치는 것이다. 그것보다 놀라운 것은 "쓰레기"의 크기다. 이것은 아마도 "몇 미크론의 작은 페인트 벗겨진 것 또는 금속의 작은 조각"에 의해 생긴 상처라고 유럽 우주국은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수 미크론의 쓰레기가 궤도 속도에서는 이렇게 큰 상처를 남겨버린다. 알고 있겠지만, 우주..

과학 2017.12.12

사춘기 자녀가 아침에 약한 이유

성장기의 탓인지 밤에 늦게 자기 때문인지...뭔지는 모르지만, 아침에 몇번이고 깨워도 잘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아침부터 전쟁인 집이 많이 있다. 잘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다른 집 아이들은 재깍 재깍 잘 일어나는데....걱정하는 부모도 많을 듯. Embed from Getty Images 그러나 10대 아이들의 경우 아침에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들이 일반 청소년들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 10대 자녀의 생물학적 시계는 성인보다 2~4시간 늦다라고 말하는 것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신경 과학자 Sarah-Jayne Blakemore 여사이다. 이 여사는 BBC Radio 4의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4시간 주기 리듬(체내 시계)..

과학 2017.12.09

신체에서 나는 냄새로 질병을 발견?

스웨덴 칼롤린스카 연구소의 Mats Olsson 교수는 이번에 인간의 체취를 관능적으로 평가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고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는 전문지 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되어 있다.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침입하여 병에 걸리면 몸은 자동으로 면역 기구를 작동하여 방어자세를 취한다. 이때 몇 가지 질병은 특유의 체취가 발생하는 것이 익히 알려져 있으며, 예를 들면 당뇨병의 경우 유기 용매 아세톤 냄새, 간 질환은 곰팡이 냄새가 발생한다고 되어 있다. 이번 Olsson 교수는 이러한 질병과 체취의 관계는 질병 발병 이전 단계에서 판별 가능한 것이 아닐까 하여 연구에 착수. 질병의 초기 상태(=면역 반응이 활성화 하기 시작한 상태)를 인위적으로 재현 해, 체취와의..

과학 2017.12.04

귀신을 둘러싼 과학적 해석 7가지

귀신, 유령, 원혼, 영체, 혼령. 호칭은 다양하지만 그 존재는 먼 옛날부터 전세계 사람들을 위협했다. 그러한 영적 대상에 대해 "존재해도 상관없다"라는 정도로 생각하는 인간들이지만, 속으로는 덜덜 떨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1. 뇌에 전기 자극 뇌의 신경 세포는 전자 이동을 수반하는 화학 반응에 의해 정보교환을 실시하고 있다. 즉, 외부로부터의 전기적인 간섭이 발생하는 경우, 그러한 과정이 저해되고, 생각지도 않은 것들이 뇌에서 생길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스위스 연구진이 간질 환자의 뇌에(직접) 전기 자극을 준 결과, 이상하게도 환자는 자신의 뒤에 "그림자"가 나타나고, 그것이 자신의 움직임을 흉내내고 있다고 주장하기 시작. 이때 전기 자극이 더해진 것은 환자의 측두두정부(temporop..

과학 2017.11.14

가려우면 왜 긁을까?

그 이면에는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었다. "가려움"이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곤란한 것이지만, 실은 피부에 대한 손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가려운"이라는 감각이 어떻게 발생되는지는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명되지 않고 있다. 특히 피부 접촉으로, 가려움증을 일으키는것 접촉과 일으키지 않는 접촉이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도 수수께끼에 싸여 있었다. 그러나 쥐를 이용한 최근의 연구에서, 가려움증이 발생했을 때 체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가 밝혀졌다고 한다. Science에 발표 된 이 연구 결과는 만성 가려움증(강한 가려움이 다발하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수 천명의 환자 치료의 돌파구가 될지도 모른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 털이..

과학 2017.10.24

스마트폰의 더러움으로 "개인 식별"이 가능하다?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매우 불결하다. 미국 과학 아카데미의 공식 기관지 "PNA"에 게재 된 논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표면에는 피부의 기름때가 달라붙어 있어, 경찰이 DNA 검사에 이용할 수도 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항상 몸에 지니고 놓지 않고 있지만, 그 표면을 깨끗이 닦는 것은 드물다. 단말기의 표면에는 소유자가 먹은 것이나 만진 것, 입고 있던 옷 등 모든 정보가 축적되어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39명의 성인의 스마트폰을 분석 한 결과, 주인의 음식 맛이나 묻혀 있던 향수, 마시는 약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직업이나 취미도 스크린에 부착 된 자외선 차단제 등의 흔적으로 추측이 가능하다. 연구팀들은 "Lifestyle chemistries from pho..

과학 2017.01.09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타입의 "불꽃" 모습 발견

미국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자가, 불의 토네이도(화재선풍, Fire Whirl)의 연구 기간 동안 현재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불꽃"을 발견했다. - 불 토네이도의 실험 중 대규모 화재 현장에서, 화재의 열 상승 기류가 발생하고, 그것이 토네이도가 될 수 있다. "fire tornado(불 토네이도)", "fire whirls(화재 선풍)" 등으로 불리는 이 현상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메릴랜드 대학 연구팀은 "불 토네이도"의 모형을 인공적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들은 실험실 수조에 물을 부어놓고, 그 표면에 탄화수소 연료를 흘려 불을 붙이고 나서 거기를 향해 바람을 불어넣었다.(탄화수소 연료는 석유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즉, 지상 불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과 같은 조건을 측정이 가능한 평면(수면..

과학 2016.11.06

지구를 떠난 우주 비행사, 심장 질환으로의 사망률 5배 판명

사람은 흙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것일까? 천공의 섬 라퓨타는, 지상을 떠났기 때문에 멸망한 고급 문명의 이야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 메시지가 의외로 과학 분야에서 진실성을 띠고 있을지도 모른다. 최근 Nature지의 전자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게재 된 논문에 따르면, NASA의 Apollo(아폴로) 계획에서 우주로 간 우주 비행사 가운데 지금까지 43%가 심장 발작 등의 순환계 질환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같은 질환으로의 사망률에서 비교하면, 우주 비행사 후보로 훈련을 받았지만, 우주에 가지 않거나, 국제 우주 정거장과 같은 지구 궤도에서 대기의 보호를 받은 우주 비행사들보다 4~5배나 높다는 것. 과거에도 우주 비행사의 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한 연구가 발표 된 적이 있..

과학 2016.08.15

최고의 잠자리 포즈는?

평소 수면 자세가 뇌와 신경계의 질병 위험을 줄이고, 노망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되었다.이것은 뉴욕 주립대 스토니 브룩 팀에 의한 연구 결과이다. 수년에 걸쳐 MRI를 사용 "위로 향해", "엎드려", "옆으로"의 3가지 포지션에서 뇌의 림프 시스템의 경로를 조사한 것이다. View image | gettyimages.com 뇌에서는 CSF라 부르는 수액이 세포 사이에 있는 액 인 ISF로 교환되어,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화학 물질 등의 소위 "노폐물"을 처리한다. 동물 실험에서 MRI로부터 본 결과 몸을 옆으로 누운 "가로" 자세에서, 가장 노폐물을 제거하는 "최고의 잠자리 포즈"인 것이 판명되었다. - 수면은 뇌 속을 해독하는좋은 수면은 뇌의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노..

과학 2016.08.13

교신 두절 되었던 "큐리오 시티" 부활. 문제 원인은?

화성을 혼자서 외롭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탐험중인 큐리오 시티. 사실 7월초에는, 지구와 소식이 불통되었던 사실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무사히 부활했지만, 소식 불통의 원인이 되었던 것은 큐리오 시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어떤 기능". 큐리오 시티라고 말하면, 셀카를 좋아하는 탐사기로 유명하다. 화성 곳곳에서 사진을 찍고있고, 그 카메라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 하지만 이번 문제를 일으킨 것은 바로 그 카메라와 화상 데이터 저장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메인 컴퓨터에 이미지 데이터를 저장하려고 할 때,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했다. 무려 자신을 안전 모드로 전환 해버렸다고. 안전 모드 발동시 최소한의 기능만 남기고 종료된다. 지난 2일 안전 모드를 발동 후 기능 회복할 때까지 10일 정도 걸렸다..

과학 2016.08.01

서쪽으로 비행하면 시차가 적다? 인체 메커니즘으로 해명

이 여름...여행은 서쪽 방면으로 결정? 흥미로운 첫 해외 여행이었는데...시차 때문에 전혀 즐길 수 없었던. 그런 쓰라린 경험은 없었는가요? 어떻게 든 비행기 안에서 잠을 제대로 보충 해 사전에 취할 수 있지만, 아직 최고의 특효약은 탄생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진에 의해, 시차 메커니즘을 수학적으로 해명 한 최신 조사 보고서가 전자 저널 Chaos에 게재되어 화제를 부르고 있다. 분명히 인간의 수면 주기를 관장하는 활동 일주기(체내 시계)는 하루 24시간의 길이보다 조금 긴 24.5시간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어느 방향으로 시간대를 거슬러 비행하거나로 시차에의 대응 정도도 달라진다고 발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서쪽으로 3개의 시간대를 뛰어 넘어 이동하면 3일 정도..

과학 2016.07.31

남성의 발 사이즈와 바람기

매번 만나는 남자들은 맨날 왜 이렇지?항상 이상한 사람들하고만 만나게 되는 바람에 불행해진다는 여성들에게 약간의 희소식이라고나 할까? 신경이 쓰이는 상대의 바람기 여부를 순식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새로운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고...그러나 그냥 100% 믿지는 말지어다~ 영국 데이트 사이트 Illicit Encounter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신발 사이즈와 바람의 확률에 상관 관계가 있고, 발이 큰 남성일수록 바람기의 경향이 있는것으로 밝혀진것 같다. 3128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신발 크기가 28.5cm이상 남성이 바람에 달리는 확률은 25.5~27.5cm의 남성에 비해 3배나 높았다. 또한 발이 큰 남성은 "바람을 피고 싶다"라고 하는 생각도 강하고, 신발 사이즈가 ..

지식 2016.07.26

사람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물고기 있다?

열대어의 일종, 물총 고기(아처피쉬)에게 사람의 얼굴을 분별 할 수 있다는 것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과 호주 퀸즈 대학의 공동 연구로 밝혀졌다. 게다가 그 식별하는 능력이 놀라울 정도라는 사실.... - 얼굴 사진을 향해 물을 발사하는 물총 고기 물총 고기는, 입으로 물총처럼 물을 발사하여 수면 위로 벌레 등을 떨어뜨려 먹이를 먹는 물고기이다. 대학의 연구자들은 이 습성을 이용하여 물고기가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는 능력을 확인했다. 먼저 물총 고기에 특정 사람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거기에 물을 발사 하면 먹이를 준다는 것을 훈련으로 가르쳤다. 그 후,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의 얼굴 사진 속에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얼굴 사진을 섞어 보여 줬더니, 물총 고기는 정확하게 먹이를 먹을 수 있는 얼굴 사진을 선택..

과학 2016.06.15

다이어트가 안되는 이유는 유전자가 원인?

국제 연구 그룹은 이번에 "MRAP2"라는 유전자가 비만에 깊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논문을 과학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고 한다. 논문에 따르면, 동일한 사육 조건 하에서도 MRAP2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 한 쥐에서는 정상 개체에 비해 2배 이상의 체중 증가를 보인 다는 것. 또한 인간에 있어서도 MRAP2가 비만에 영향을 주고 있는 징후가 확인됐다고 한다. Embed from Getty Images 비만은 생활 습관병 및 기타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에서는 헝가리와 덴마크, 프랑스 등과 같이 "비만세(설탕이나 염분,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 된 식품에 대한 과세)" 를 도입하고 있는 나라도 있고, 선진국 중에서는 "비만 체형의 인간은 자기 관리 능력이 부족한..

과학 2016.06.13

눈물, 땀, 소변 등 우리 몸에서 나오는 1년치의 양?

인간의 몸에서는 매일 매일 여러가지가 만들어지고 배출되고 있다. 최고로 생각하기 쉬운게 땀, 소변 등등.... 그럼 도대체 우리 몸에서 머리카락, 손톱, 피부, 눈물, 땀, 타액, 배설물 등은 1년간 얼마만큼의 양이배출되는지....구체적으로 숫자로 표현 해보자. 1. 머리카락1년에 15.24cm(6인치) 2. 손톱3.81cm 3. 몸의 때4kg....헉! 4. 눈물83.3리터 5. 땀227.1리터 6. 타액363.4 리터 7. 소변503.5 리터 8. 변163kg....후덜덜...ㅠ.ㅠ 많다고 느꼈는가요? 아니면 생각보다 적다고.... 1년간 모아지면 도대체 어느정도 양이되는지 몰랐었는데, 이렇게 나타내니, 가슴에 와닿는다.

과학 2016.06.07

잠은 왜 자야할까?

쥐를 무한정 잠재우지 않는 악명 높은 실험이 있었다. 미국 시카고 대 앨런 레치 섀픈 박사는 잠이 들려고 하면 회전하는 턴테이블에 실험쥐를 올려놓고 뇌파를 조사하였다. 쥐는 벽에 부딪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움직였고 '불면 마라톤'은 3주만에 죽음으로 끝났다. 먹이나 물이 없었을 때보다 불과 3일을 더 살았다고 한다. 잠이 음식이나 물 못지 않게 생명 유지에 중요하다는 예이다. 누구나 오후면 어김없이 찾아드는 졸음을 피할 수는 없다. 미국 수면 재단은 '잠의 날'을 정하고 전국적인 '8시간 자기 캠페인'을 벌였었다. 이 단체의 최근 조사 결과 미국 성인의 68%가 수면 부족 등 각종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고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짜증은 물론 졸음운전과 대형사고로 인한 막대한 인적, 물적 손해..

과학 2016.05.13

단것을 멈추기 힘든 이유

메이플 시럽도, 소다도, 도넛도....달콤한 것이라면 모두들 좋아한다. 그리고 펜케이크와 과일, 크림 빵과 양갱도 좋아한다. 아..그리고 찹쌀떡도~~^^ 달콤하고 달달한...여튼 설탕 맛들.. 왜 사람들은 단 것을 좋아하는걸까? 그리고 먹어도 배가 부르지도 않고...계속 먹어버리는~~ 예일 의과대학의 최근 연구에서 당의 일종인 과당이 그 원인이라고 증명되었다. 설탕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과당이 있다. 연구에서는 20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단맛을 내는 체리 주스를 마시게 했다. 그런다음 fMRI(기능 자기 공명 단층장치)를 이용하여 실험자 뇌의 변화와 식욕을 자극하는 시상 하부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관찰한 결과, 포도당은 시상 하부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반면, 과당은 소량에도 불구하고 시상 ..

과학 2016.04.21

멸종이 우려되었던 산호, 그 미래는?

멸종이 우려되고 있던 산호를 실험실에서 키워 바다에 돌려보내 주는것에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 4년 후에는 축구 공만하게 성장이 연구에 참여한 것은 산호 보호 그룹의 SECORE International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대학, Carmabi Marine Research Station 등의 연구자들. 그들은 2011년에 엘크 혼 산호를 바다에서 채취하여 수정시켜 연구소에서 키웠다. 그리고 1년 후, 크게 성장 한 것을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 경과를 관찰했다. 4년 후에는 축구공 크기까지 성장했고, 멋진 야생 상태로 키우는데 성공했다고. - 수가 격감되었고,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었었다엘크 혼 산호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바다속에 숲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해양 생물에 귀..

과학 201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