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는 자살 예방 효과도 있다?

커피의 자살 예방 효과 "커피를 마시면 ○○가 낫는다", "커피를 마시면 ○○된다"등... 지금까지 커피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보고 되어 왔지만, 이번에 새롭게 "커피는 자살률의 감소에 효과적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이 과거에 실시 되었던 3개의 연구 결과를 분석 한 결과, 하루에 2~4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있거나,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자살 할 위험이 1/2인 것으로나타났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의료 종사자의 남성 4만 3599명으로 여성 간호사 7만 3820명, 같은 여성 간호사 9만 1005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연구한 3개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카페인에 중독 된 커피 섭취와 자살률에 대해 분석. 그 결과 ..

과학 2015.12.29

몸속의 물질로 부자, 가난한 자를 알수 있다?

체내에 유해한 화학 물질이 퇴적되어 있다고 하면...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게다가 "그 물질을 확인해 당신은 가난한 사람이군요..." 한다면 상당히 열 받을 것이다. 그러나 영국 엑서터 대학에 따르면 실제로 체내에서 검출된 화학 물질은 그 사람의 경제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예를 들면, 부유 한 사람의 몸에서는 물고기를 섭취하는 오래된 화학 물질과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이 검출.. 반대로 가난한 사람의 체내에서는 담배 성분의 값이 높다고 한다. ㅠ.ㅠ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민 건강 영양 조사 데이터를 기초로, Jessica Tyrrell 여사팀이 체내에 포함된 독소로 그 사람의 사회 경제 상태를 파악하는 데 성공했다고... 물론 형편이 좋아지면 생활 스타일도 바뀌어 축적되는 화학 물질의 종류는 ..

과학 2015.12.24

영상을 뇌에 직접 입력하는 바이오닉 아이, 2016년 임상 실험

눈이 없어도 보이는 구조를 실현. 눈이 먼 사람의 시력을 회복하는 기술, 생체 공학 눈은 지금까지 시각 기관의 작동 부분을 사용하여 구현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개발중인 새로운 기술은 디지털 카메라의 출력을 직접 뇌에 입력 시켜버린다. New Scientist에 따르면, 이 새로운 유형의 바이오닉 아이는 "시각 기관의 대부분을 완전히 무시"하는 구조이다. 개발하고 있는것은 호주의 모나쉬 대학, Arthur Lowery 씨가 이끄는 연구팀. 그들은 안경에 카메라를 탑재하고, 그 카메라에서 입력 처리 장치를 통해 뇌에 전달한다. 보내진 신호는 각각 43개의 전극을 쌓은 최대 11개의 타일로 분할된다. 타일의 전극에서 뇌의 어떤 부분을 자극하는 것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도 빛이 보인다. ..

과학 2015.12.21

좋은 향기는 얼굴까지 예쁘게 만들 가능성이?

여성분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좋은 향기를 풍기면 주위의 사람들이 향기에 취해 얼굴이 실물보다 훨씬 이쁘게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좋은 향기를 풍기고 있는 사람은 성별을 불문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는데, 특히 여성의 경우 올바른 향기 선택으로 얼굴까지 귀엽게 보이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향기가 얼굴의 인상을 좌우 모넬 화학 감각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좋은 향기가 나면, 여성의 얼굴의 매력도가 평소보다 높게 평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mbed from Getty Images 실험에서는 18명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8가지 여성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고, 그 미인도와 각각의 피사체의 나이를 추측해달라고 했다. 그 때, 피쉬 오일과 로즈 오일로 구성된 5가지 향기를 ..

과학 2015.12.17

죽어도 뇌는 한동안 살아있다...연구로 밝혀져~

미국 미시간 대학의 연구 그룹은 심장이 정지 한 후에도 뇌는 일정 시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것은 인간의 "임사 체험"을 시사하는 것을 수 있다고... 질병이나 기타 부상 등으로 임사 상태를 경험한 사람은 인종,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터널 같은 곳에서 빛을 향해 걸었다", "빛에 휩싸인 듯한"과 같은 증언을 했던 일이 꽤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언뜻 보면 오컬트와 비슷해 보이는 현상이지만, 사실 신경 과학 분야에서는 오래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던 테마이다. 그러나 윤리적인 문제도 얽혀 "죽음"에 관한 과학적인 데이터는 많이 없었고,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이 남아 있었다. 이번 미시간 대학의 연구 그룹은 9마리의 쥐를 상대로 "죽음의 순간"을 뇌파계로 감시...

과학 2015.12.16

체외 수정 강아지, 세계 최초로 7마리 탄생

미국 코넬 대학과 스미소니언 협회의 연구팀은 10일, 세계 최초로 체외 수정에 의한 강아지의 탄생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학술지 "퍼블릭 라이브러리 오브 사이언스 ONE"에 발표했다. 올해 7월에 태어난 것은 비글 5마리와 비글과 코커 스파니엘 잡종 2마리 등 총 7마리. 부모는 3쌍이 있었으며, 수정란 19개를 암컷에 이식했었다. 생후 5개월이 된 강아지는 모두 건강하고, 건강 상태도 문제 없다고 한다. 코넬 수의대 알렉스 트래비스 교수는 성명에서 개를 대상으로 한 체외 수정은 1970년대 중반부터 시도되고 있었지만, 실패만 되풀이 했었다고 한다. 강아지의 생식 기관이 대부분의 포유 동물과 다른 것이 실패 원인. 같은 대학 등의 연구팀은 이 중 수정란을 1일 추가로 난관에 둔 경우, 임신의 확률이 증가..

과학 2015.12.14

잔업없고, 업무 시간 짧을수록 스트레스 증가?

"잔업"이라는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엄청 많을 것이다. "제발...하루 업무 시간에 열심히 하더라도 잔업만은~~"그렇게 속으로 외치는 사람들도~~ 그러나...매일같이 일에 억눌려 쌔가빠지게 일한 당신, 실은 당신의 정신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놀라운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팀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노동 시간이 다른 개인과 그 가족의 행복도를 분석. 그 결과, 1주 동안 노동 시간이 짧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동료에 비해 일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즘 회사, 기업체들은 토요 휴무제를 실시하는 회사가 많다. 근로시간을 44시간에서 40시간으로 줄이는 시도였는데...이것은 꽤 오래되었다. 여튼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

과학 2015.12.07

파트너에게 다이어트 하라고 하면?

파트너에게 다이어트를 권유 또는 권유받은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파트너로부터 다이어트를 강하게 요구받은 만큼, 과식 등 유해한 행동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연구팀은 청소년 1294명(평균 연령 25세)을 대상으로 한 젊은층의 비만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Americ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에 발표했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파트너로 부터 다이어트를 권유(요구)하고 있다"라고 응답 한 사람은 47%. 말하는 빈도가 높을 수록 식사를 거르고,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는 등 유해한 행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거나, 반대로 과식, 폭식으로 하는 경향이 보였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여성에게 현저히 나타나고, 다이어트를..

과학 2015.12.04

선진국일수록 여성적인 여성이 인기?

당신은 어떤 여자의 얼굴이 좋아하는 타입인가? 얼굴, 머리, 키 등 여성의 아름다움을 정하는 외형적 잣대는 많이 있지만, 미국의 과학 잡지 "사이언스(Science)"에서 "남성의 여성 얼굴의 취향"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건강 수준과 얼굴의 취향에 상관 관계 핀란드 투르크 대학(The University of Turku in Finland)의 생물학자 인 Urszula Marcinkowska와 그녀의 동료가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국가의 건강 수준과 여성의 얼굴의 취향에 상관 관계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남성에게 여성의 사진 2매 1조를 제시하고, 좋아하는 타입을 선택 해달라고 하는 조사를 2천여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 편향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16개의 다른 언어로 질문하..

과학 2015.12.03

운동하면 뇌 세포가 2배로 증가하여 기억력 향상

운동하면 뇌 세포가 2배로 증가하여 기억력 향상 조깅을 하면 뇌의 기능을 높여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쥐 실험에서 운동을 하면, 뇌 세포가 2배로 증가, 기억력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기억과 관계있는 패턴 인식 테스트이 조사에 참여한 것은 스위스, University of Basel 등의 연구자들이다. 그들은 장기 기억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두 그룹의 쥐에 패턴 인식 테스트를 실시했다. 먼저 자주 운동하는 쥐와 운동하지 않는 쥐, 두 그룹의 새장에 흑백 원뿔 또는 각뿔을 1개씩 투입. 또한 1시간 반 후에는 원뿔 대신 피라미드를, 역으로 피라미드 대신 원뿔을 교체, 또한 24시간 후에는 같은 색으로 형태가 다른 물체로 교환해주고 쥐의 모습을 관찰했다. 그 결과, 2..

과학 2015.12.02

수면 부족의 얼굴이란?

수면 부족이 뇌의 기능과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 기분도 개의치 않고, 아이의 발육을 억제하는 등 수면 부족으로 인한 폐해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래도 매일 수면 부족으로 멍해져 있는 사람은 주위에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수면 부족의 얼굴은 이런 얼굴"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스웨덴의 스톡홀롬 대학 심리학 박사과정의 학생, Tina Sundelin 여사에 따르면, "얼굴에 다양한 정보가 나타나 타인과의 관계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지친 표정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개인적인 관계에 한정하지 않고, 의료 및 공공 안전 분야에서도 사람들의 얼굴 표정은 주목 받게된다." 그럼 무엇을 가지고 "이 사람은 수면 부족이다"라고 판단해야할까?이 여..

과학 2015.11.26

백화점과 음악과의 관계

큰 대형 백화점엘 가면 대부분 음악을 틀어놓고 있다.그리 크게 틀어 놓지 않아도 우리들의 귓가에는 백화점 어느장소를 가더라도 들리게 되어있다. 그러나 이런 음악도 다 이유가 있고 또한 시간대에 따라 음악선곡도 달라진다고 한다. 손님이 없는 오전시간...그러니까 평일오전에는 어떤 음악이 흘러나올까?ㅎㅎ 그때는 느린 클래식 음악과 같이 느린템포의 음악이 주를 이룬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일단 클래식하고 느린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살짝 느긋하게 만들고 잡아끈다고나 할까?손님들을 느긋하게 만들어 백화점에 더 오랫동안 머물러 있게 하기위해서란다. 뭐 손님도 없겠다..복잡하지도 않고 좀더 오랜시간 동안 잡아놓으면 그만큼 백화점측에서는 유리...딱히 살 물건이 없어도 이것저것 천천히 보다가 구매하는 경향이 몇배가 된..

과학 2015.11.18

SARS와 유사한 신종 바이러스 발견, 인간에게 감염?

예전에 전세계를 대상으로 맹위를 떨쳤었던 살인 바이러스 SARS.이와 비슷한 신종 바이러스가 박쥐로부터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과학 잡지 Nature Medicine에 게재되었다. - 세포를 돌연변이 시키지 않고 폐에서 증식조사를 담당했던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캠퍼스의 연구원들. 그들은 말굽 모양의 코를 가진 Chinese Horseshoe Bat에게서 SHC014-CoV라는 SARS와 유사한 바이러스를 채취. 그들이 인간과 같은 수용체를 가지고 있으며, 세포를 돌연변이 시키지 않고, 사람에 전염 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 게다가 한 번 감염되면 떠나지 않고 인간의 폐에서 증식하는 사실도 밝혀냈다. 조사에 참여한 Ralph Baric 교수는 보고서에서 "연구는 박쥐의 집단에 약 5,000종의 ..

과학 2015.11.13

온난화가 출산율을 크게 낮출수 있다?

해수면 상승과 홍수, 가뭄 등의 원인이 되는 지구 온난화. 이는 인간의 출산율까지 크게 다운 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전미 경제 연구소)의 보고에서 발표되었다. - 극단적인 기온은 남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이 조사에 참여한 것은 미국의 툴레인 대학과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 바바라 등의 이코노미스트 등등... 그들은 1931년부터 2010년까지의 80년간에 걸친 미국의 기온 변화와 출산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화씨 80도(26.7도)보다 기온이 높아지면, 이후 8개월에서 10개월 사이에서 출산율이 크게 저하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무더위가 계속되면 9개월 간에 0.4%나 출산율이 감소하고, 1165회나 출산 건수가 줄..

과학 2015.11.05

11월 13일, "미확인 물체"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다?

11월 13일에 우주에서 "정체 불명의 물체"가 지구에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고있다. - 정체 불명의 물체가 대기권에 돌입유럽 우주국(ESA)이, 11월 13일에 정체 불명의 물체 "WT1190F"가 지구 대기권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스리랑카 남부 해안 앞바다 약 100킬로미터 지점으로 낙하 할 전망이라고 한다. - 우주 쓰레기일 가능성이 높다낙하 한다고 알려진 물체 "WT1190F"는, 지난 3일 지구에 충돌의 우려가 있는 소행성과 혜성을 탐험하던 애리조나 대학의 관측 프로젝트 "카타리나 스카이 서베이"로부터 발견되었다. WT1190F는 직경 약 2미터, 밀도는 물의 10% 정도로, 지구의 위성 궤도를 돌고 있었다. 밀도가 가벼워 내부가 비어있다고 생각되어지며, 사용 된 로켓 부스..

과학 2015.10.28

잃어버린 치아가 되살아나? 치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특정

어른이 된 후, 치아가 잘못되어 버리면....그 치아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얼마 전 치아의 성장에 관련된 유전자가 발견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 참여한 것은 미국 조지아 공대와 영국 킹스 칼리지의 연구원들. 그들은 아프리카 말라위 호수에 사는 시클리드라고 하는 물고기에 주목했다. 이빨이 빠져도 곧 새로운 예비 이가 나오는 종과, 먹는것이 다르기 때문에 이빨이 거의 필요치 않은 시클리드 종을 혼합하여 하이브리드를 만들어 냈다고. 원래 이 물고기도 혀는 없지만, 치아와 마찬가지로 혈관과 장기의 상피 조작에 미뢰가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연구진은 하이브리드 종이 배아에서 성장 할 때 발생하는 300종 이상의 다른 유전자를 분석. 게놈을 추적하여 미뢰 성장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과학 2015.10.25

잠이 세포의 "기억력"을 높여, 감기에 걸리지 않게한다?

수면이 뇌의 장기적인 기억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지적되어 왔었지만, 면역 세포의 기억까지 높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 면역이 바이러스를 기억하는 구조이 조사를 실시한 것은 독일 튀빙겐 대학의 연구자들. 그들에 따르면, 면역 시스템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조우 했을 경우, 그 조각 및 파트를 수집하여 메모리 T 세포(공격 상대를 기억하는 세포)를 형성한다. 그리고 몇 년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가 유사한 감염을 인식하면 재빠르게 몸이 반응하는 것 같다는. 이 메모리 T 세포는 병원체 등의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가 바이러스 등에 감염 됐을 때, 이전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새롭게 감지한다고 되어있다. - 논 렘수면으로 면역 세포의 기억이 증가그리고 이번, 백신을 접종..

과학 2015.10.14

양질의 TV 드라마는 독서만큼 효과있다?

예전에는 TV를 많이보면 바보가 된다고 말들을 많이 했었지만, 그것은 이제 더 이상 근거가 없는 미신이 될 것 같다. 실제로 얼마 전 좋은 드라마를 보면 책을 읽을 때처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 드라마도 소설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이 연구를 다룬 것은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의 심리학자 제시카 블랙 교수와 제니퍼 번즈 교수. 이들은 2013년에 실시된 연구에서, 좋아하는 소설을 읽고 타인의 정신 상태나 감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는 결과에 주목.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텔레비전에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가정하고, 그 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두 가지 실험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 드라마의 1부와 다큐멘터리를 비교첫 번째 실험에서는 100명의 대학..

과학 2015.10.11

한 알 먹으면 운동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약이 탄생?

단 한 알로 운동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다 주는 약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생각 일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 그런 약이 개발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되었다. - 정확한 근육의 기능을 분석하는데 성공이 연구를 실시한 것은 호주의 시드니 대학과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등의 연구자들. 그들은 교육 경험이 없는 건강한 4명의 남성에게 10분에 걸친 격렬한 운동을 해달라고 하고선, 골격 근육 생검을 채취했다. 그리고 질량 분석 기술을 이용해 단백질 인산화 과정을 분석했다. 그 결과, 단시간의 격렬한 운동은 근육 조직에 1000개 이상의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보다 정확하게 근육의 기능을 밝혀내는데 성공. - 운동으로 동시 작용하는 여러 분자가 열쇠연구진에 따르면, 지..

과학 2015.10.07

"균형 상실, 반사 신경도 둔화", 지구로 귀환 한 우주인의 실태

현재, 화성에 탐사선이 보내져, 인류가 그 땅에 내려서기 위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인 것이 아니라, 의외의 면이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인간이 중력의 변화에 즉응 할 수 없는 일이다. - 우주에서는 뼈가 약해지고 균형 감각도 상실지금까지 우주 비행사가 지구로 귀환 한 후 정상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되어왔다. 그러나 실제로 지구의 중력에 적응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것 같다. NASA에 따르면, 국제 우주 정거장(ISS) 등 미세 중력 공간에서 오래 머물고 있는 우주인들은 뼈가 약해지고 균형 감각도 상실되어져 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지구로 귀환해서 중력에 익숙해지기까지 약 4주 동안 침대에 누워 있는 등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하며 다양한 건강 문제..

과학 2015.10.05